배우 박민우(30)가 오토바이 교통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민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인터넷매체 OSEN에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다”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과를 지켜본 후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인데 다음 주쯤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민우는 2016년 9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고 드라마 ‘스캔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