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런닝맨’이 만우절을 맞아 제작진의 바람이 담긴 거짓말을 했다.
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격.출.연. 송중기♥송혜교, 공유, 수지, BTS, 트와이스는 훼이크. 언젠가는 꼭 같이 뛰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송중기, 송혜교 부부부터 공유, 수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출연했으면 하는 스타들이 담겨있다.
‘런닝맨’ 제작진은 만우절을 맞아 재치가 넘치는 글로 섭외하고 싶은 스타들을 게재했고 네티즌들은 사실인 줄 알고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런닝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