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배우 이순재가 출연료에 대해서 밝혔다.
이순재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과거 영화 10편을 동시계약 했다"며 "돈이 안됐다. 1년마다 출연료 협상을해서 5만원씩 올리던 것을 30년 했다. 지금 출연료 수준은 후배들 보기에 창피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렇게 돈을 많이 주면 남는게 있나 그렇게 생각을 한다. 50년 뒤에 태어났다면 빌딩 하나를 지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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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