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비즈니스형 호텔인 부산 센텀프리미어호텔이 6일 오픈 기념식을 열고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텀프리미어호텔은 603객실을 보유했으며, 대규모 연회장과 뷔페,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비즈니스형 호텔이다. 특히 12층에는 도심 풍경과 함께 스페셜 커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라운지가 있다.
센텀시티에 있어 영화의전당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임태형 센텀프리미어호텔 대표는 “비즈니스, 마이스(MICE), 레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에 있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상 22층에 객실은 총 8개 타입으로 지어졌다.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싱글룸과 2명이 투숙할 수 있는 디럭스 더블룸과 같은 합리적인 객실부터, 일반 객실 4개 크기의 스위트룸까지 갖추고 있다.
임태형 대표는 “센텀프리미어스위트는 도심에서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격인 호텔”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