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장현승과 열애 인정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신수지는 6일 소셜미디어에 "아영이 옷 덕분에 촬영 잘했어요. 알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수지는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 5일 가수 장현승과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볼링을 매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지는 2006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11년 은퇴를 선언한 후 2014년 볼러에 도전해 볼링 선수로 활약 중이며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장현승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해 솔로로 전향했다. 지난해 7월에는 싱글 '홈'을 발표하고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