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하승열(47·왼쪽 사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석상일(59·오른쪽) 울산과기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특훈 교수를 선정,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공학상'은 이인규(51)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차형준(50)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받았다.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40세 미만 과학자에게 주는 '젊은 과학자상'에는 안춘기(39)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남기태(39)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김대형(39)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안윤규(35) 세종대 건축공학부 교수, 김철홍(38) 포항공대 창의 IT융합공학과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한성옥(57)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손미원(56) ㈜바이로메드 전무, 이윤정(42)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통합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