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표암 강세황 후손 강노 초상화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초상화를 살펴보고 있다.
김홍도와 신위의 스승이자 시·서·화에 능해 삼절(三絶)로 일컬어진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1713∼1791)의 증손자인 강노(姜로·1809∼1886)를 그린 초상화가 미국에서 돌아왔다. 강노 초상화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오면서 강세황의 부친인 강현(姜현·1650∼1733)을 시작으로 강세황, 강인(姜인·1729∼1791), 강이오(姜彛五·1788∼?), 강노까지 진주 강씨 5대의 초상화가 한데 모이게 됐다.
김홍도와 신위의 스승이자 시·서·화에 능해 삼절(三絶)로 일컬어진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1713∼1791)의 증손자인 강노(姜로<물수변에 老>·1809∼1886)를 그린 초상화가 미국에서 돌아왔다.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강노 초상(강세황 증손) 언론공개회에서 김종진 문화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왼쪽부터), 김종진 문화재청장, 표암 강세황 후손 강춘식 씨,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표암 강세황 후손 강노 초상화 언론공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