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 프로

최초 2년 연속 LPGA 국제분야 올해의 상 수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클래스A 레슨 프로로 활동 중인 서지연(41) 프로가 LPGA 국제분야 올해의 프로페셔널에 선정됐다.

서지연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 있는 LPGA 본부에서 올해의 분야별 수상자 중 국제 분야 프로페셔널에 뽑혀 트로피를 수상했다.

LPGA는 골프 교습과 골프산업 분야 종사하는 전 세계 1700명의 LPGA 티칭 앤드 클럽 프로페셔널을 대상으로 분야별 수상을 하고 있다.지난해 국제 분야 올해의 교습가에 선정된 바 있는 서지연은 이번에는 골프 관련 운영, 마케팅에 관련한 매니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

서지연 프로는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입회, 2012년 LPGA T&CP 입회, 2015년 클래스A 자격 획득하는 등 골프관련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지연 프로는 "교육과 골프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