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 쿠시가 연인 비비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쿠시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내 연인과 함께 생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쿠시는 비비안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비비안은 쿠시의 어깨에 팔을 올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쿠시는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을 보여준다.
쿠시는 지난 2003년 레게 그룹 스토니스컹크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음악 프로듀서로서 걸그룹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 가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등의 히트곡 작업에 참여했다.
쿠시의 연인 비비안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사촌동생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비비안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쿠시와 비비안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