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의 거대한 발톱 크기가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독수리 발톱 사이즈’란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사진엔 동물원 우리 안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사람이 독수리의 발을 잡아 당겨 발톱 부분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여기 보이는 독수리 발톱은 성인 남성의 검지 손가락 길이에 육박해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흉기 수준이네”, “(독수리가) 어린 아기를 채가면 채 가는 동작에 (아이의) 머리뼈가 골절돼 사망한다고”, “독수리랑 사람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