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방송인 안정환이 함께 촬영했던 과거 CF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16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안정환이 출연해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리던 당시 현빈과 함께 촬영했던 한 화장품 브랜드 CF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당시 (내 미모에 가려) 현빈 씨가 안 보일 정도였다"며 "지금은 내가 안 보인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화장품 CF는 2014년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도 언급됐다. 당시 MC 김구라는 현빈과 나란히 서 있는 안정환의 사진을 보며 "현빈이 오징어네"라고 안정환의 외모를 극찬했다.
한편 현빈과 배우 강소라와 1년간 열애 끝에 결별한 사실이 8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이후 연인으로 발전,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나 최근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결별하기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