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미녀 정인영 스포츠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연애관련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작년 한 패션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정 아나운서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금으로서는 3~4년 뒤에 결혼하면 딱 좋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연애할 때도 엄청 조심하는 성격이다. 공개적인 장소는 절대 가지 않는다. 멀티태스킹을 잘 못해서 연애하면 티 날까봐 아예 시작도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 연애금지령을 내린 일화도 눈길을 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 아나운서는 "연애를 시작하면 거기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요즘은 일반인 남자를 만나도 연애 기사가 난다. 나는 키도 커서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띈다. 그래서 애초에 그런 말들을 안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