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슈퍼쇼7’ 개인 포스터가 화제다. 신동과 은혁이 기획한 것으로 패러디와 B급 코드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인스타그램 등에서 공개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의 개인 포스터는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유쾌한 B급 코드가 담겼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난 슬플 땐 SUPER SHOW를 가”, “어서와 칠퍼쇼는 처음이지?”, “SUPER SHOW 7 혼자왔니?” 등 최신 유행어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것이 있다. 또 상반되게 진지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어우러지기도 했다.

또한, 개인 포스터 역시 신동과 은혁이 직접 기획해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는 15~17일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