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윤아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의 MC는 24년째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 김혜수와 이선균이 맡았다. 올해 '청룡영화상'에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된 작품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더 킹'과 '택시운전사'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김윤석(남한산성), 설경구(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이병헌(남한산성), 조인성(더 킹)이 각축을 벌인다. 여우주연상에는 공효진(미씽:사라진 여자), 김옥빈(악녀),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염정아(장산범)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은 구교환(꿈의 제인), 김준한(박열), 남연우(분장), 도경수(형), 류준열(택시운전사)이, 신인여우상은 이민지(꿈의 제인), 이상희(연애담), 이수경(용순), 임윤아(공조), 최희서(박열)가 경합을 벌인다. 한편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25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회가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됐다. 청룡영화상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한 해 동안 주목할만한 성취를 이룬 작품들과 영화인들을 재조명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역시 1년간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22편의 한국 영화, 10명의 감독, 30명의 배우가 최종 후보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가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의 MC는 24년째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 김혜수와 이선균이 맡았다. 올해 '청룡영화상'에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된 작품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더 킹'과 '택시운전사'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김윤석(남한산성), 설경구(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이병헌(남한산성), 조인성(더 킹)이 각축을 벌인다. 여우주연상에는 공효진(미씽:사라진 여자), 김옥빈(악녀),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염정아(장산범)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은 구교환(꿈의 제인), 김준한(박열), 남연우(분장), 도경수(형), 류준열(택시운전사)이, 신인여우상은 이민지(꿈의 제인), 이상희(연애담), 이수경(용순), 임윤아(공조), 최희서(박열)가 경합을 벌인다. 한편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1.25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레드 카펫에 오른 배우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특히 청룡의 뮤즈이자 1994년부터 진행을 맡고 있는 김혜수, 그리고 영화 '공조'로 여우신인상 후보에 오른 임윤아는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고급스러운 드레스로 고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축제의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식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MC 김혜수, 이선균.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퀸 오브 더 퀸, 김혜수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 온화한 미소에서 느껴지는 당당한 애티튜드. 김혜수에게서 풍기는 카리스마는 과감한 드레스 스타일링과 함께 더욱 빛이 난다. 그동안 옐로, 코발트블루 등 눈에 띄는 원색을 여유 있게 소화하며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룩을 완성한그인 만큼, 당일 선택한 레드 드레스 역시 좀 더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이선균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의 MC는 24년째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 김혜수와 이선균이 맡았다. 올해 '청룡영화상'에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된 작품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더 킹'과 '택시운전사'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김윤석(남한산성), 설경구(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이병헌(남한산성), 조인성(더 킹)이 각축을 벌인다. 여우주연상에는 공효진(미씽:사라진 여자), 김옥빈(악녀),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염정아(장산범)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은 구교환(꿈의 제인), 김준한(박열), 남연우(분장), 도경수(형), 류준열(택시운전사)이, 신인여우상은 이민지(꿈의 제인), 이상희(연애담), 이수경(용순), 임윤아(공조), 최희서(박열)가 경합을 벌인다. 한편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1.25

"새빨간 드레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내뿜는 레드 카펫의 여왕"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식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MC 김혜수, 이선균.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당당한 발걸음에 부드럽게 요동치는 붉은빛 물결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배우 임윤아가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의 MC는 24년째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 김혜수와 이선균이 맡았다. 올해 '청룡영화상'에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된 작품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더 킹'과 '택시운전사'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김윤석(남한산성), 설경구(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이병헌(남한산성), 조인성(더 킹)이 각축을 벌인다. 여우주연상에는 공효진(미씽:사라진 여자), 김옥빈(악녀),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염정아(장산범)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은 구교환(꿈의 제인), 김준한(박열), 남연우(분장), 도경수(형), 류준열(택시운전사)이, 신인여우상은 이민지(꿈의 제인), 이상희(연애담), 이수경(용순), 임윤아(공조), 최희서(박열)가 경합을 벌인다. 한편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1.25

드레이핑을 통해 보디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감도 높은 로맨틱 무드를 연출한 것. 깊이 파인 네크라인에 볼드한 네크리스를 매치, 크리스털 장식의 클러치로 마무리해 화려함을 더했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식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윤아.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반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서는 내추럴한 디테일을 살려 한층 힘을 덜어낸 것이 인상적이다. 엷은 피치 컬러를 중심으로 아이는 부드럽게, 립은 글로시하게 표현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페이스 라인을 따라 볼륨감 있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흐르는 헤어 역시 여왕의 자태를 과하지 않게 드러낸 중요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식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윤아.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 레드카펫 키워드, 임윤아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배우 임윤아가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의 MC는 24년째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 김혜수와 이선균이 맡았다. 올해 '청룡영화상'에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된 작품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더 킹'과 '택시운전사'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김윤석(남한산성), 설경구(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이병헌(남한산성), 조인성(더 킹)이 각축을 벌인다. 여우주연상에는 공효진(미씽:사라진 여자), 김옥빈(악녀),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염정아(장산범)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은 구교환(꿈의 제인), 김준한(박열), 남연우(분장), 도경수(형), 류준열(택시운전사)이, 신인여우상은 이민지(꿈의 제인), 이상희(연애담), 이수경(용순), 임윤아(공조), 최희서(박열)가 경합을 벌인다. 한편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1.25

올해 각종 시상식을 통해 보인 레드 카펫 행사에서 단 하나의 핫 키워드를 꼽으라면 임윤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다양한 드레스 룩을 통해 일명 '윤아 시대'를 일으킨 그인만큼 청룡에서의 모습 역시 큰 기대를 모은 바.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식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윤아.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롱 앤 린 실루엣으로 간결한 럭셔리 룩을 완성"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아, 유해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윤아의 블랙 룩을 한층 찬란하게 만드는 샹들리에 이어링"

특히 스카프처럼 네크라인을 X자로 감싸 목뒤로 길게 내린 디테일은 낭만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포인트로 작용해 독특한 드레스 룩을 연출하기에 충분했다.

윤아 역시 드레스의 광택과 실루엣이 독특한 만큼 메이크업에 있어서는 포인트를 주기보다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반짝이는 핑크 립으로 성숙해 보일 수 있는 블랙 드레스 룩에 사랑스러운 무드를 불어넣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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