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 선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신부 양미희 기상캐스터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1993년생 올해 만 나이 24살로 나지완 선수와 8살 차이가 난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나지완 선수와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작년 광주TBN 한국교통방송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올해부터 KBC 광주방송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KBC 아침 프로그램 '모닝 730'에 출연 중이다.
나지완 선수와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오는 12월 2일 광주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