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공개열애 10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3일 엑스포츠뉴스는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중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주원과 보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각각 "두 사람이 결별했는지 정확한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주원은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백골부대 조교로 현재 군 생활을 하고 있다.

보아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MC를 맡고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열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가을 우체국'에서는 주연 '수련'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