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에 대해 진단부터 수술, 간병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보장을 강화한 '마이라이프 굿밸런스건강보험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10월 현재 고보장 플랜 기준으로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시 최고 600만원까지, 3대 질환으로 인한 최초 수술 시엔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후에 암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엔 최고 100만원, 2대 질환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최고 2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료 납입 면제 조건도 확대했다. 기존엔 일반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80% 이상 후유장해 시에만 면제됐지만,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 진단 확정 시에도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질병후유장해는 최고 3000만원, 장기요양진단비는 최고 2000만원 등 간병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고, 상해수술비와 중환자실 입원비 등 생활보장을 강화했다. 질병보장 가입 연령도 최대 70세로 확대하였으며, 플랜형 설계 시에는 70세까지 무진단 가입이 가능해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만기 재가입을 통해 일반상해사망과 3대 진단비 등에 대해 최대 100세(질병 사망 등 일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본 계약 기준으로 만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 주기는 월납이며 보험 기간 및 납입 기간은 10·15·20년 만기 전기납이다. 단, 보험 기간 20년 만기의 경우에는 10년 단기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