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부라더’의 미공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동석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공개 안 된 부라더 캐릭터 포스터 마저씨. 많은 성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원빈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아저씨’를 패러디한 것으로 사진에는 ‘원빈보다 무서운 형을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쓰여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저씨도 개봉하나요?”, “마동석 주연의 아저씨가 어떨지 상상이 된다”, “굳이 총 안 써도 악당 다 때려잡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는 지난 4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627만4136명을 기록하면서 아저씨를 제치고 역대 한국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