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최고 실세로 꼽히는 이방카 트럼프가 도쿄를 찾아 가이세키(일본 연회용 코스요리)를 먹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방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쿄의 전통 음식을 먹는 음식을 올리며 “도쿄에서 일본 전통 가이세키를 즐기고 있다.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옮겼다.
실제로 이방카의 방문에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이방카의 비행기가 착륙하는 순간부터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보도하고 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직접 나서 이방카에게 만찬을 대접하기도 했다.
해외 언론들은 일본 정부가 이방카에 대한 환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