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노주현이 '개털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노주현의 인생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노주현은 오랜 시간 계속된 '개털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주현의 아들이 기르던 반려견의 털 때문에 죽었다는 것.

이에 대해 노주현은 "반려견과 생활하는 게 우리는 최근이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예전부터 그러지 않았냐. 그런 쪽에서 개털이 기도를 막아서 사망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개털이 기도를 막아서 죽었다고 하면 그런 예가 있었는지 생각은 안 하고 (대중들은) 무조건 믿는다. 본질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노주현은 아들이 황당해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오래 살지 않겠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노주현은 현재 경기도 안성에서 힐링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미술 작품에 조예가 깊은 그는 집 안을 이웃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장과 아내의 감성이 듬뿍 담긴 카페 공간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노주현 '아들 사망'은 황당 루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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