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자녀로 추정되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남훈녀 고현정 딸, 아들'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고현정의 딸과 아들로 추정되는 다정한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에서 고현정 딸로 추정되는 정해인씨의 외모가 고현정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빼닮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해 고현정 아들로 추정되는 정해찬씨 또한 훤칠한 키에 세련된 외모로 '훈남훈녀로 잘 자랐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고현정 딸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을 배출한 미국 귀족 고등학교로 알려진 그로턴 스쿨에서 수학 중이고, 정해찬씨는 미국 명문대 코넬대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과거 정해인씨가 운영하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왔던 게시물로, 현재는 비공개로 전부 계정이 닫힌 상태다. 앞서 정해인씨는 익명의 불특정다수와 질문을 주고받는 형태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운영하며 네티즌들과 소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하거나 가족사항에 대한 간단한 언급으로 소탈한 모습을 보인 정해인씨 모습에 "드라마 속 금수저와는 다르게 정말로 털털하다"며 네티즌들은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