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 조성태 원장.

건강관리공단 자료에 의하면, 날씨가 추워질 때 요통 등 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크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게 시행하지만, 초기에는 비뚤어진 척추뼈를 바로잡고 디스크에 집중된 압력을 낮추는 '도수치료'와 약해진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재활운동치료'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지는 중기 이후에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시기를 놓친 말기 디스크 환자의 경우,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고령이거나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수술이 더욱 부담스러울 수 있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플라스마 고주파 감압 치료술

조성태 원장과 장미화씨.

대부분의 환자들은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경막외꼬리뼈신경성형술, 레이저 또는 풍선꼬리뼈내시경치료 등 비수술 치료를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대부분 디스크를 직접 치료하지 않는 통증치료다 보니 효과가 없거나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 조성태 원장은 "급성 디스크, 중기 이상의 디스크의 경우 정상적인 뼈나 근육, 인대를 절개하지 않고 디스크만 치료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플라스마 고주파 감압 치료술(이하 하이브리드 고주파 치료)'로 간단하게 통증을 없앨 수 있다"며 "시술 중 통증은 거의 없고, 치료 효과를 시술 중에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7년 전부터 시행된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의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는 기존의 일반적인 고주파 열 치료와는 차원이 다른 복합적인 신개념 치료법으로 평가받는다. 디스크 병변 부위를 정확하게 치료한 다음 동시에 압박된 신경에 신경 차단술 치료를 병행하여 디스크를 직접적으로 치료한다. 간접적으로는 압박된 신경의 부종 감소 및 신경 염증을 동시에 해결한다. 고주파 치료술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소 마취 하에 15분 여에 걸쳐서 직경이 작은 1㎜의 카테터 또는 2~3㎜의 특수 내시경을 병변 부위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튀어나온 디스크의 크기가 크거나 터진 경우, 집게로 제자리로 집어넣고 플라스마 고주파로 쏘아 디스크를 수축·응고 시킨다. 크지 않은 경우, 플라스마 고주파 열을 이용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수축 및 감소시켜 제자리로 들어가게 한다.

하이브리드 고주파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근육·신경의 손상이 없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또한, 시술 시간이 10~15분 정도로 짧고, 고주파 치료 후 회복실까지 가는 데 30분 정도 걸린다. 하이브리드 고주파 치료는 디스크 벽을 이루는 콜라겐 섬유를 굵고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 디스크 재발을 낮춰준다.

디스크 질환은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된 상태에서 갑자기 사소한 동작이나 행동을 하다가 발생된 경우가 많다. 원로 가수 장미화를 비롯해 정준하, 하하, 휘성, 케이윌, 더원, 김필, 크러쉬, 김종국, 지석진, 이광수, 개리 등 유명 연예인 역시 사소한 동작으로 디스크가 생겨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에서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를 받고 지금은 문제없이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숙련도 높은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구비

치료 결과는 의사의 숙련도에 좌우된다. 하이브리드 고주파 치료는 섬세한 손 기술이 필요해 비수술 요법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높다. 같은 장비로 시술해도 누가 했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은 7년 전부터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경험 많은 척추 치료 원장들이 1만명이 넘는 환자를 시술해왔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중국, 호주, 독일, 영국, 태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의 세계 의료진에게 '최첨단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에 대한 참관 및 연수를 진행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고주파 디스크 치료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디스크 초기나 골반 불균형, 일자목, 거북목 등의 척추 통증 질환 및 관절 질환에는 3차원 도수 운동 재활 치료가 가장 적합하다. 이 치료는 주 1~2회 3개월 정도 치료했을 경우, 증상이 90% 이상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은 환자 한 명당 척추 전문 의사, 통증 전문 의사, 도수치료사, 운동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도수 운동 통증 치료 전문팀을 구성해 국내에선 유일하게 1대5 통합 진료 및 치료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당일 진료, 진단, 시술, 퇴원까지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제공해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