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화 입찰 기념 '청년 경찰화' 출시
구겨 신어도 뒤축 복원 이리턴 기술 적용… 매일 신어도 편안하게

에스콰이아가 경찰 단화 경쟁 입찰 성공을 기념해 청년경찰화를 출시했다.

형지에스콰이아의 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가 2017년 경찰 단화 경쟁 입찰 성공을 기념해 ‘청년경찰화’를 출시했다.

형지에스콰이아는 최근 경찰청이 실시한 경찰 단화 납품 업체 공개 입찰에서 경찰 단화 입찰에 성공했다. 특히 사전에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제화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

형지에스콰이아의 ‘경찰단화'는 매일 착용하는 신발인 만큼 '경량 몰드'를 적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에스콰이아의 핵심 기술인 구겨 신어도 뒤축이 복원되는 이리턴(E-Return) 기술과 엘라스틱 밴드를 적용해 급하게 출동이 필요한 순간 구둣주걱 없이도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랜 시간 신발을 신는 근무 환경을 고려해 항균 중창을 적용하고 '미끄럼 방지창'을 개발해 빗길이나 물기가 있는 지면 상황에서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등 착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주에 3만여 족의 경찰화 납품을 완료하게 된 형지에스콰이아에서는 경찰화에 적용되는 같은 기술들을 접목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구두를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청년 경찰화’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형지에스콰이아 강수호 대표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청년경찰화는 매일 구두를 신어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에스콰이아의 기술들이 집약된 제품인 만큼 오래 신어도 편안한 신발로 모든 직장인의 일상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