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어린 탁구 역을 연기했던 아역배우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탁구 아역 맞나’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2010년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어린 탁구 역을 연기했던 아역배우 오재무가 성인이 된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 속 오재무는 2010년 드라마 촬영 당시 까무잡잡한 건강미 넘치는 피부에 볼살이 오른 귀엽고 다부진 소년의 모습은 사라지고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변신했다.

2010년 드라마 촬영 당시 13세였던 오재무는 이제 어엿한 성인 배우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무는 류승룡, 이준 등이 소속된 프레인TPC 소속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