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와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7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한 해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남기거나 기부 등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영화·연극인들에게 시상한다. 배우 유해진씨, 명계남씨, 차인표·신애라씨 부부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금은 총 1억원(대상 4000만원, 부문상 각 2000만원)이다. 시상식은 3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