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위스키 잔을 들고 멋진 포즈를 취했다.

현빈은 디아지오코리아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주최한 ‘W 시그니처 12(W SIGNATURE 12)’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빈은 말끔한 은색 수트에 차분한 머리스타일로 포토월에 선 현빈은 변함없는 매력을 과시하며 고급진 수트핏의 정수를 보여줬다.

이날 현빈은 약간의 수염과 어깨를 살짝 덮을 정도 기장의 장발을 하고 포토월에 등장했다. 일명 '추노 머리'임에도 가려지지 않는 외모 비주얼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현빈은 전매 특허 보조개 미소를 날리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현빈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역시 현빈이다", "수염이든 장발이든 모두 다 환영이다", "얼굴이 새롭게 보인다",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다"등으로 뜨겁다.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현빈 아직 안 죽었네", "이럴수가, 난 면도 안하면 굉장히 지저분해지는데 현빈은 놀랍기만 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W 시그니처 12’는 3명의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가 참여해 엄선한 12년산 이상의 위스키 원액의 풍미에 최상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특징으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