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배우 위샤오광(于曉光·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에게 2세 계획을 묻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지난 25일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위샤오광, 추자현 부부의 제주도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추자현은 그동안 위샤오광이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인 '해물 갈치조림'을 주문했다.
위샤오광은 놀라운 비주얼의 갈치조림을 보고 놀라더니 "대박"이라는 감탄사를 연신 내뱉으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식사를 마친 뒤 추자현에게 "우리 아기 언제 가져?"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추자현은 "내가 이야기했잖아. 네가 부탁하면 도와준다고"라고 말했다. 그런 추자현에게 위샤오광은 "나 오늘 전복 많이 먹었어"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19금 토크 좀 그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이 끝난 후 진행된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추자현은 "둘이 너무 바빴다. 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확신이 서면 일도 좀 줄여나가면서 옆에 붙어있어야 할 것 같다"고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