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설탕·무과당·무카페인 피로회복 드링크 포스톤GX액
초당약품 OTC 사업부를 맡고 있는 문주현 부장은 "보편적인 구매 트렌드와 니즈를 읽어내면서 좀 더 세부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신제품들을 꾸준하게 시장에 제안하려고 노력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초당약품의 독자적인 콘셉트 제품은 3가지로 '비타블로썸 메가비타민C 3000, 포스톤GX액, 비오틴 골드 정 5㎎'이다"라고 설명했다.
초당약품의 '무설탕, 무과당, 무카페인' 포스톤GX액(일반의약품, 피로회복 드링크제)은 제품 케이스에 전 성분을 표시했다. 포스톤GX액의 주성분은 마늘엑스, 벤포티아민(비타민B1),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비타민B2), 피리독신염산염(비타민B6),니코틴산아미드(비타민B3), 이노시톨 등이다. 이 제품은 육체피로, 임신·수유기, 체력 저하 시 비타민B1, B2, B6을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구내염, 설염, 습진, 피부염,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을 완화해준다.
포스톤GX액은 설탕과 과당 대신 당지수가 낮은 자일리톨을 8000㎎ 이상 첨가하여 당류 섭취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물론 비만, 고혈압 등으로 당 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들 역시 피로회복을 위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포스액GX액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요즘 당류 섭취 못지않게 카페인 섭취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민감한 만큼 '무설탕, 무과당, 무카페인'의 포스톤GX액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와 더불어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고함량 비오틴 일반의약품 비오틴 골드 정 5㎎
미용을 넘어서 모발과 손발톱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시장에는 수많은 모발 영양제, 손발톱 영양제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 중 약사들이 권할 수 있는 성분, 제품은 한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의약품으로는 경구용의 CYP complex 성분의 약이 모발 및 손발톱 영양제로 판매되고 있고, 뿌리는 탈모약의 경우 Alfatradiol, Minoxidil 성분의 제품만이 즐비한 상황이다. 이에 초당약품은 일반의약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오틴이 5㎎(5000mcg) 함유된 '비오틴 골드 정 5㎎'을 출시했다.
비타민H, 비타민B7으로도 불리어지는 비오틴은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 일찍이 탈모·손발톱·피부 질환 개선에 활용되어 왔으며, 그 효과와 안전성은 충분히 입증되어 왔다. 특히 일본에서는 피부과에서 비오틴이 전문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켜 공복 혈당 조절 등 당뇨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등과 비오틴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근에 힘이 생기고 강화되는 등 탈모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비오틴 골드 정 5㎎'은 1일 1회 복용만으로 비오틴을 5000mcg 섭취할 수 있고, 매우 작은 원형 정제(7㎜)로 돼 있어 복용이 매우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타민 전문 원료사인 영국 DSM社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이 가능하다.
초당약품 문주현 부장은 "1회용 파우치로 산화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오메가3 제품, 고함량 비타민D3에 또 다른 유효성분을 넣은 '소형 이중 캡슐' 형태의 비타민D3 제품 등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