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의 후배로 등장해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디자이너 김충재가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1에 따르면 김충재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모델 매니지먼트 회사 에스팀이 합작해 설립한 '스피커'와 인플루언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인플루언서는 말그대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연예인은 아니지만 화제성과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그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방송 활동 전반과 디자인 아니트스트로서의 활동까지 스피커의 매니지먼트와 지원을 받는다.
김충재는 MBC '나혼자산다'에 웹툰작가 기안84의 후배로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성격으로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박나래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짧은 출연에도 끊임없이 재출연 요청이 이어지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충재는 지난 2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쳤으며, 각종 화보 촬영을 통해 연예 활동 초읽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