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이재명-김혜경 부부가 20년 넘은 가전제품에 고전했다.
11일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는 써니와 홍진영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명은 아내를 도와 마늘을 빻았다. 하지만 아내와 배추전-김치전 여부를 두고 집요한 대립을 보여 MC들을 웃겼다.
이날 에어컨이 망가져 아내 김혜경을 짜증나게 했다. 결혼한지 26년 됐는데, 에어컨은 무려 24년이나 된 '인생의 반려자'였다. 에어컨 외에 가스레인지도, 전자레인지도 낡을 대로 낡은 상황. 심지어 TV는 화면 가운데가 망가져 '동상이몽TV'가 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번에도 교체보다는 수리를 선택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은 "여름 한철 쓰는 제품이니 고쳐 쓴다. 그런데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요즘 부품이 없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어지간하면 새로 사라"며 구박했다.
이재명은 "아내가 에어컨 24년 썼는데 앞으로 24년을 더 살지 모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에어컨은 새로 사기로 했다"고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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