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22일로 새 음반 발매 일정을 확정했다.
8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9월 22일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2일 발매될 아이유의 새 음반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발표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 격 앨범으로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담겼다.
음반 발매 일정이 확정된 동시에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꽃갈피 둘 2017년 9월 22일 6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하얀색 목 폴라 티셔츠를 입고 놀란 듯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JTBC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소박하고 편안한 모습을 선보인 아이유는 오는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을 통해 '꽃갈피 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은 오는 22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