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도급 순위 1위 건설사 DMCI가 세계적 휴양지 보라카이에 있는 호텔 '알타비스타 드 보라카이'를 분양한다. 필리핀에서 7개 계열사를 보유한 DMCI의 알타비스타 드 보라카이는 총 503개 객실 가운데 200 객실을 한국에서 분양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다.

독자 해변을 끼고 있는 알타비스타 드 보라카이는 건설이 끝나 현재 가동 중이다. 객실 점유율은 96% 수준. 필리핀 정부는 현지 기업이 지은 건물에 한해 부동산 소유권을 40%까지 외국인에게 이전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필리핀은 동남아 국가들 중 '알짜 투자 대상국'으로 꼽힌다. 2012년 이후 매년 7% 이상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중산층 수요와 관광 수요가 급증, 부동산은 공급이 부족하다는 게 분양 대행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