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공유 측이 팬들과 함께 한 고귀한 나눔을 인증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4일 공식 SNS에 "실물 기부증서가 도착했습니다. 바자회에 참석하신 분들, 굿즈 구매하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인증했다.
사진 속에는 매니지먼트숲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가톨릭대학교병원에 각각 4824만620원, 2848만6000원을 기부한 증서가 담겼다. 기부 항목은 각각 소아암어린이 사업과 불우환우 외래진료 지원비이며, '공유 바자회 Beautiful Moment'라는 이름으로 기부됐다.
앞서 공유는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인 지난 5월 팬들과 함께 하는 자선 바자회를 두 차례 가졌다. 공유 소속사 측은 "후원이 원활하지 않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들이 많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환자들이 제때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논의 끝에 '외래 진료비' 후원으로 결정했다", "중증 환우들을 위해 돕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 아래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의 조혈모세포이식비로 지원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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