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쪽 사진) 동인기연의 전문 베이비 브랜드 ‘포브’의 카시트 제품. (아랫쪽 사진) 정인수 대표.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춘'지가 전 세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경쟁 우위 저변에는 '고객감동' 및 '윤리경영'이 핵심 경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ALUMINUM TUBE 및 압출형재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High-end Backpack, 레포츠용품 및 구급차용 COT 등을 개발, 생산하는 (주)동인기연(대표 정인수 www.dong-in.com)은 고객감동과 윤리경영에 지식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신 시장 개척을 통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21세기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캐나다의 아크테릭스, 미국의 파타고니아, 그레고리, 미스테리렌치, 블랙다이아몬드, 카멜백, 일본의 몽벨 등 글로벌 아웃도어 명품 백팩을 만드는 동인기연은 전 세계 주요 아웃도어 제품의 각기 다른 이미지와 제품의 특성, 독창성, 첨단기능에 대한 요구를 완벽하게 구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연매출 1,3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1,500억 원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또한, 아기띠 제품과 유모차, 카시트 등 전문 베이비 브랜드인 '포브'는 플라스틱 재질보다 9배 이상 강도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세계 최초로 장착하여 카시트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더불어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통한 편안한 착용감은 장시간 사용 시 생기는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또한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충돌안전 기준을 우수하게 통과한 '휴대용 카시트 리니'와 360도 입체 회전 기술이 구현된 혁신적인 카시트 '로티' 개발에도 성공했다. 한편,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는 '포브'는 안전은 물론 친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글로벌 유아용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