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6'의 우원재가 반전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6에서는 본선 무대에 오르기 전 팀배틀이 펼쳐졌다. 모든 참가자들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거JK·비지 팀인 우원재는 에이솔과 짝을 이뤘다.
이들의 상대는 다이나믹듀오 팀의 넉살·조우찬이었다. 특히 '13세 래퍼' 조우찬은 나이가 어려 모든 참가자들이 디스하기 힘들어했다. 우원재는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이라며 강도 약한 디스를 펼쳤다. 조우찬이 자신을 디스할 때도 기특하다는 듯 웃음을 지었다.
쇼미더머니 6를 통해 악마 래퍼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우원재는 22살의 신예 래퍼다. 평소 모자를 푹 눌러 쓴 우울한 모습만을 보여준 우원재의 반전 미소에 많은 눈길이 쏠렸다. 우원재의 반전 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히 반전이다" "오늘부터 우원재 입덕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