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품 시작으로 멕시코 시장 공략… 북미와 남미 잇는 교두보 역할 기대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 34개국으로 해외 진출국 확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국내 화장품 업체 최초로 멕시코 세포라에 입점한다.
닥터자르트는 멕시코 전역의 17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하고,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시장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러버 마스크(Rubber Mask)’ 라인을 비롯한 시트 마스크 라인 등 마스크 제품을 중심으로 멕시코 고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러버 마스크’는 모델링 팩의 빠른 효능과 시트 마스크의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고무 마스크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멕시코 현지 뷰티 트렌드와 닥터자르트의 더마 코스메틱 특장점을 반영해 스킨케어 라인 등으로 제품을 확대,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중남미 뷰티 시장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멕시코에서 닥터자르트 브랜드를 론칭하게 돼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멕시코 진출에 이은 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그 정체성을 더 견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멕시코 진출을 통해 중국, 프랑스, 중동 등 전 세계 34개국으로 해외시장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