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세계 피겨 여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캐나다의 케이틀린 오스먼드(21)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먼드는 ‘캐나다의 김연아’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캐나다에서 뛰어난 실력와 출중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2011년 15살에 성인 무대에 데뷔해 지난 2월 세계선수권 피겨 쇼트와 프리 부문에서 모두 은메달을 수상하며 2009년 캐나다 피겨 역사상 최고 성적으로 기록했다.

또 그녀는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글, 인터뷰 등을 올리며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그녀의 일상은 빙판 위 보다 한층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