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석이 친누나와 동갑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밝혀 화제다.
오늘 1일 방송 예정인 SBS '불타는 청춘' 에서 새 출연자로 합류한 정유석이 친누나와 같은 해에 태어난 개인사를 털어놓았다.
정유석은 유년시절 짝사랑에 대한 기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나와의 터울을 묻는 질문에 "72년 1월에 누나가 태어났고 같은 해 12월에 내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또한 정유석은 친 누나와 같은 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심지어는 같은 반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유석은 "결국 짝사랑 상대가 본인을 친구의 동생으로만 여겨 새드엔딩으로 끝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정유석은 출연진들에게 친누나 사진을 공개했는데, 정유석의 친누나는 '불타는 청춘' 출연자인 배우 이연수를 닮은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정유석이 방송을 통해 최초로 전한 출생의 비밀은 오늘 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