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열린 제 87회 춘향 선발대회에서 춘향 '현'으로 꼽힌 한지윤이 온라인 상에서 새삼 화제다.
21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지윤과 관련된 여러가지 게시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한지윤의 일상이 담겼다. 사진 속 한지윤은 풋풋하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아기같이 귀여운 얼굴과는 다르게 늘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고등학교 3학년인 한지윤은 이번 춘향 선발대회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31명 중 가장 어린 참가자로 화제가 됐다. 또한 그는 과거 걸그룹 '베이비부'로 활동했다가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지윤은 지난 6월 9일 개최된 '2017 월드핏스타코리아'에서도 최연소로 본상 3위에 올랐고 탤런트상도 받았다. 이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 월드핏 코리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최연소이며 아직 많이 부족한제가 상을 이렇게나 많이 받았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지윤이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월드핏스타'는 피트니스 모델계 숨겨진 스타를 발굴하는 대회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