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송하영이 이해인을 꺾고 2회 방송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영된 엠넷 아이돌학교에서 지난주 7위를 차지했던 송하영은 지난주 1위 이해인을 꺾고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송하영은 “정말 감사하다. 저번주 이후에 표를 받고 1등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교가인 ‘예쁘니까’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관건은 40명이 칼군무를 맞추는 것. W자, X자, 11자, V자 등 주요 대형에 맞춰 40명이 한 사람처럼 호흡을 해야 했지만 학생들은 잦은 실수를 해 실패가 예견됐었다.

하지만 연습생들은 서로 도와가면서 연습을 하는 해 결국 3번째 실전 촬영에서 성공을 했다. 당초 제작진은 3번의 기회에서 완벽하게 군무를 소화하지 못하면 교가의 뮤직비디오는 제작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또 방송인 솔비가 출연해 학생들에게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비법을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