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나띠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다.
나띠는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나띠의 나이는 13세로 출연자 중 가장 어린 연습생이었다.
나띠는 앳된 외모와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띠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안무를 짜서 무대 위에 올랐다. 나띠는 이를 본 박진영으로부터 "충격적인 무대였다. 가수가 뭔지 설명해주는 무대였다"라는 심사평을 듣기도 했다.
2년이 흐른 뒤 나띠는 Mnet '아이돌학교' 출연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나띠는 '식스틴' 출연 당시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띠는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과 춤 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나띠는 '아이돌학교' 기초 실력 평가 결과 나띠는 전체 수석에 올랐으며,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