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변신한 것이 신의 한수로 작용한 배우가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머리 자른 게 신의 한수인 배우'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배우 송재림. 송재림은 데뷔 초중반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를 고수했다. 모델 출신이었던 탓에 개성있는 마스크를 위해 머리를 기른 것으로 추정된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면서 송재림은 과감하게 머리를 잘랐다. 그러나 아직은 부족했다. 수염이 남아있었기 때문. 과도기 사진을 보면, 송재림은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르고 있다.
면도까지 마친 송재림은 현재 큰 키에 앳된 얼굴로 여심 몰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