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에 과일향을 첨가한 RTD 주류 ‘KGB 레몬’과 ‘KGB 자몽’ ‘KGB 애플앤페어’.

보드카에 과일 향을 첨가한 RTD 주류인 KGB 브랜드의 제품들이 젊은 소비층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99년 국내 첫선을 보인 KGB는 알코올 도수가 5도로 낮고 탄산 등이 가미된 주류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KGB 관계자는 "국내 주류 시장에 과일 맛 소주 열풍이 부는 등 다양한 맛의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혼술족'이 늘면서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색다르고 깊은 맛을 주는 KGB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KGB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KGB의 대표 제품으로 특유의 청량감과 각각의 산뜻한 과일 맛을 선사하는 'KGB 레몬'과 'KGB 자몽' 'KGB 애플앤페어'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차갑게 보관할수록 톡 쏘는 탄산과 깊은 과일 향을 선사해 여름철에 더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KGB 레몬은 깔끔한 레몬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KGB 자몽은 보드카와 탄산, 자몽 향이 어우러져 달지 않으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전한다. KGB 애플앤페어는 상큼한 사과의 맛과 달달한 배의 맛을 한번에 선사한다. 3가지 제품 모두 330mL 용량의 병과 375mL 용량의 캔으로 출시되었으며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