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팬에게 던진 한 마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마마무는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고 한 팬이 '요즘 다이어트를 하려고 운동하고 있는데 응원 한 마디 해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솔라는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습니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솔라는 '다이어트 명언' 해프닝의 후일담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마마무가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솔라에게 "다이어트 명언이 있다고 들었다"고 묻자 그는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언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김신영이 "김사랑 씨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 다이어트 명언 중에 최고다. 솔라 씨 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고 솔라는 "활동을 하게 되면 다이어트를 한다. 운동도 해보고 식이조절과 관련해 다 계획을 짜는데 오래 가진 못 한다"며 "휘인이가 독하게 잘 뺀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ㅋㅋㅋㅋ유경험자의 기운이 느껴지넼ㅋㅋㅋ" "진짜 현실적인 조언이네 ㅋㅋㅋ" "근데 ㄹㅇ저게 맞음ㅋㅋㅋㅋㅋ이렇게 운동하다가 죽는거아닐까싶은데 안죽음ㅋ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