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팬으로부터 악수를 거부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마마무 팬 싸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 솔라는 한 팬과 악수를 하기 위해 팬을 바라보며 오른손을 뻗었다.

하지만 팬은 이같은 솔라의 행동을 보지 못한 듯 지나쳤고, 이에 솔라는 무안한 듯 손을 내렸다.

악수를 거부당한 솔라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삐쭉 내밀며 무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솔라는 자신을 지나친 팬을 귀엽게 째려봐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째려보는 것도 귀여운 솔라ㅋㅋㅋ" "용선이의 악수를 거부하다니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달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퍼플)'을 발표했으며, 현재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