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지속가능경영 MBA과정 13기를 모집한다. 국내 대학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전공을 대학원 과정에 개설한 인하대는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 및 MBA 과정에서 지속가능경영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특히 녹색기후기금(GCF) 송도 유치를 계기로 GCF와 협력, 기후금융에 특화된 교육과정도 개발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MBA 과정은 이론 강의, 사례 분석, 실무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CSR 이론과 실제, CSR 경영전략, 지속가능 마케팅 전략, 지속가능 회계 및 보고, CSR 전략 사례연구, 지속가능금융과 투자, 에너지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 기후변화와 GCF 등의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
직장생활과의 병행을 배려해 토요일 종일 수업으로 진행된다(매주 토요일 9:30~16:30). 지속가능경영 MBA를 마치면 경영학 석사(지속가능경영 전공) 학위가 수여되며, 학위 취득을 위한 소요 기간은 2년이다.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마련돼 있다. 상장사 임직원, 본교 졸업자, MOU 기관 및 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업료의 최소 20%, 최고 50%까지 제공한다.
재학 중 차수별 성적 우수 학생에게 수업료의 50%를 지급하는 성적 우수 장학금도 마련돼있다.
▲일정
-원서 접수: 8월 말까지 상시 접수
-문의: 인하대 지속가능경영연구소(032-866-3155, 032-860-7757 / konation@naver.com, smri@inha.ac.kr), 인하대 경영대학원 행정실(032-860-8403~4, http://biz.inha.ac.kr)
※지속가능경영 MBA에 대한 Q&A(김종대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지속가능경영연구소장과의 일문일답)는 더나은미래 온라인 홈페이지(http://http://futurchosun.com/archives/23434)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