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25일 인스타그램에 "#후퇴 #hollo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갤러리를 찾은 김우빈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액자 안에 'HOLLOW'라고 씌여진 그림을 바라보는 김우빈은 올 블랙으로 입은 모습. 표정은 담기지 않았지만 여전히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으로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지난달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며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욱이 2015년부터 공개 열애중인 배우 신민아가 그와 병원을 오가며 통원 치료를 함께 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보도되면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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