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치는 장난에 매번 당하는 걸그룹 ‘맏내(맏언니와 막내의 합성어)’ 멤버가 화제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 서열 1위이자 근엄한 맏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멤버들로부터 장난을 당하고 놀림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연은 팬 사인회 현장에서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다.
하지만 곧바로 정연에게 인형을 뺏겼고, 나연은 정연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다른 이미지에서 나연은 쯔위에게 붙잡혀 강제로 인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난을 치며 미소를 짓고 있는 나연과 쯔위는 해맑은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나연이 채영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무대 위에서 쪼그려 앉아있다.
이런 나연의 뒤에서 정연은 꽃가루를 한 움큼 가져왔고, 지효와 사나는 이런 정연과 나연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정연은 나연의 머리 위에 꽃가루를 뿌렸고, 나연은 깜짝 놀라 일어나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1995년생인 나연은 올해 23살로 트와이스에서 맏언니지만, 팬들 사이에서 '맏내'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