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금지시키는 사람에겐 당신의 청춘에는 사랑을 못 느꼈는지 되묻고 싶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선생님의 말씀이다. 한 네티즌은 학창시절 자신의 국어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을 추억하면서 옛날을 회상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다른 네티즌들도 저마다 선생님의 말씀 중 기억에 남는 것들을 댓글로 달았다. 이하는 선생님의 명언 중 일부.
"최고의 복수는 용서가 아니라 너희의 성공"(중1 담임 선생님)
"잘못된 정치를 비판할 수 있지만,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비난하면 안 된다."(윤리 선생님)
"결과에 상관없이 노력은 그 자체로도 가치있다"(담임 선생님)
"내 머리가 말라 너희 머리를 채운다면 행복할 것이다."(독일어 선생님)
"너희가 회사 사장이라면 자기 자신 같은 사람을 뽑을 수 있겠니?"(회계 선생님)
"사랑은 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영어 선생님)
"No Pain, No Gain."(고2 급훈)
"힘든 시간은 빨리 간다."(과학 선생님)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가정 선생님)
"너희는 내가 2년간 정성을 쏟은 아이들"(담임 선생님)
"그냥 너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역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