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나는 한복이 잘 어울리는 편"이라고 말한 가운데 한복을 입은 아이유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 RPG '음양사'의 모델이 된 아이유는 지난 13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게임이) 한국에 출시되면서 저를 위한 특별한 의상을 만들어 주신다고 들었다"며 "얼마 전에 사극을 했었고, 한복이 잘 어울리는 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두 장의 ‘한복을 입은 아이유’ 사진에서 아이유는 뱅 스타일 앞머리에 머리를 단정히 땋고 색동 저고리를 입고 있다.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다운 귀여움과 단아함을 동시에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 속 아이유는 깔끔하게 올림 머리를 하고 절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이유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지난 2016년 종영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출연 당시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연보라빛이 감도는 한복에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더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